k패스 모두의카드 완벽 정리｜전액 환급 조건과 대상은?

매달 고정처럼 빠져나가는 교통비,
특히 출퇴근이나 통학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면
“이 돈만 줄어도 생활이 훨씬 나아질 텐데”라는 생각 한 번쯤 해봤을 거다.

이런 부담을 확실히 줄여주기 위해
국토교통부가 k패스 모두의카드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.
기존 K-패스보다 훨씬 강력해졌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,
지금부터 핵심만 정리해본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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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패스 모두의카드란?

k패스 모두의카드는
기존 K-패스의 환급 구조를 확장한 제도다.

기존에는 월 15회 이상 이용 시
교통비의 일정 비율(20~50%대)을 환급해주는 방식이었다면,
모두의 카드는 ‘환급 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환급’이 핵심이다.

즉, 한 달 동안 정해진 기준금액까지만 본인이 부담하고
그 이상 사용한 교통비는 모두 돌려받는 구조다.
대중교통을 많이 탈수록 유리할 수밖에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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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액 환급 조건, 얼마나 써야 받을까?

출처:국토교통부

환급 기준금액은
거주 지역과 대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.

✔ 수도권 기준 예시

• 일반 국민: 월 6만 2천 원 초과분 전액 환급
• 청년·2자녀·어르신: 5만 5천 원 초과분 환급
• 3자녀 이상·저소득층: 4만 5천 원 초과분 환급

지방이나 인구감소지역은
대중교통 여건을 고려해 기준금액이 더 낮게 설정돼
상대적으로 혜택을 받기 쉬운 편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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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형 vs 플러스형, 차이점은?

출처:국토교통부

교통수단에 따라 적용 방식도 나뉜다.

• 일반형
  → 1회 이용요금 3,000원 미만
  → 시내버스, 일반 지하철 중심
• 플러스형
  → GTX, 광역버스 등 고요금 교통수단
  → 기준금액은 높지만 환급액도 큼

GTX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
플러스형 적용으로 체감 혜택이 더 커질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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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카드 발급? 필요 없다

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이거다.
“그럼 카드를 새로 만들어야 하나?”

 

정답은 아니다.

 

기존에 사용하던 K-패스 교통카드를 그대로 쓰면
시스템이 한 달 이용 내역을 자동 계산해
✔ 기존 K-패스 방식
✔ k패스 모두의카드 방식
중 환급액이 더 큰 쪽을 자동 적용해준다.

이용자는 따로 선택할 필요가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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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상 확대, 어르신 혜택도 강화

이번 개편으로
65세 이상 어르신 환급률은 30%로 상향된다.
또한 참여 지자체도 계속 늘어나
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K-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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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해보면

k패스 모두의카드는

• 교통비를 많이 쓰는 사람일수록 유리하고
• 별도 카드 발급 없이
• 자동으로 최적의 환급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제도다.

출퇴근·통학으로 교통비 부담이 컸다면
한 번쯤은 꼭 체크해볼 만하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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